"이걸 버린다고?" 유통기한 지난 '이것' 활용꿀팁 5가지

"이걸 버린다고?" 유통기한 지난 '이것' 활용꿀팁 5가지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물건을 구입하면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게 잘 사용하려 하지만

어느순간 유통기한이 지나서 사용하기 찝찝한 것들이 생겨요.

그냥 버리기엔 뭔가 아깝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유통기한 지난 이것들 활용하는 꿀팁 5가지 소개해드릴게요 

이렇게 활용하면

 

 

 

 

유통기한이 지나서 오히려 좋아져요 

1. 오래된 케첩

 

배달음식에 끼어 오는 케첩...

언제 받았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케첩들 많으시진 않나요?

오래되서 먹기 찝찝한 케첩들 버리지 말고 

이렇게 바로 사용해 보세요 

일회용 케첩은 먼저 수전에 발라보세요

잦은 물 사용으로 물이 튀기도 하고

양칫물이 튀어서 얼룩과 물때가 많이 생기는 곳인데요

일회용케첩으로 닦아내면 얼룩제거는 물론이고

반짝반짝 광택까지 낼 수 있어요 

또 녹이 생긴 스텐제품이 있다면

케첩으로 해결할 수 있어요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 성분이 녹을 제거해주고

산화를 방지시켜 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해요

녹이 생긴 부분에 토마토케첩을 덕지덕지 발라주고

1시간 이상 방치해둡니다 

녹이 절대 없어지지 않았었는데

솔로 살살 문질러만 주니 녹이 말끔하게 없어졌어요

스텐제품도 토마토케첩으로 닦으면 이렇게 광택을 낼 수 있답니다

2. 개봉 후 오래된 선크림

 

개봉 후 잘 사용하지 않았던 선크림 있으신가요?

이거 그냥 발랐다가는 피부트러블 생길 수 있어요 

오래된 선크림은 피부에 사용하지 말고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끈적끈적 문구용 가위에 선크림을 발라주면

 

 

 

 

끈적한 것은 말끔하게 제거해주고

날이 서는 효과까지 있어요 가위에 녹이 있다면 녹도 제거해준답니다 

가위체 선크림을 발라둔 뒤 약간 방치해 두세요

마른천이나 키친타월로 닦아만 주세요 

별로 힘들이지 않아도 이렇게 깨끗해져요.

가위가 잘 들지 않았었는데 선크림으로 닦으니

새것처럼 잘 들어요

또 선크림은 물때 제거에도 효과가 있어요

스테인리스, 가전, 거울에 생긴 얼룩을 제거할 때 좋답니다

물때와 얼룩이 가득한 수전에 선크림을 바른 뒤

닦아주면 반짝반짝 광택을 내 줄 수 있어요

세면대는 이렇게 수전만 깨끗해도 주변히 깨끗해보이잖아요

 

 

 

 

이럴 때 버리려던 선크림 이용해 보세요

3. 손소독제 

 

코로나 전에 구입했던 손소독제 아직도 집에 많으시죠?

유통기한 지난 것들도 생기고 있어요

이거 그냥 버리지 말고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우산 손잡이가 플라스틱이다보니

끈적 거릴때가 있잖아요

손소독제로 깨끗하게 닦아주면 끈적이지 않고

새 우산이 된거 같아요 

뽀얗게 먼지 쌓인 전등갓도 손소독제로 닦아보세요

이런 먼지는 걸레나 물티슈로 닦아내면

먼지가 오히려 끈적이고 뭉쳐져서 잘 안닦여요

아얘 처음부터 손소독제로 닦아보세요

수월하게 먼지제거를 할 수 있어요

4. 오래된 비누

 

집에 오래된 비누 한두개 있잖아요

 

 

 

 

언제 받았던건지 기억도 안나고 집에서 비누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냥 버리지 말고 감자칼만 준비해주세요 

비누를 감자칼로 긁어주세요

얇게 긁어도 예쁘지만 살짝 힘주어 긁어주면 더 예쁜거 같아요

감자칼로 비누를 긁어주면 이렇게 비누가 돌돌 말려지는데요

예쁜 병에 담으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고

은은한 비누향을 방향제로 활용할 수 있어요

TV 보면서 세월아 네월아 긁어주세요 

예쁜 병에 담아주고

욕실에 두고 사용하면 손씻을 때 하나씩 꺼내서

 

 

 

 

사용하면 위생적이 편하답니다

5. 오래된 샤워타월

 

샤워타월의 교체주기는 2개월이에요.

멀쩡해보여도 세균이 어마어마 하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교체주기가 짧은 샤워타월이 멀쩡하다면 더 버리기 아까운데요

가위를 꺼내 손바닥만하게 잘라주세요 

이렇게 통에 담아 욕실 선반에 두고 사용하는데요

이렇게 만들어두면 우리집 소중한 청소도구가 됩니다

온가족 샤워마치고 마지막 사람이 나오기전

샤워타월 하나 꺼내 수전이며 세면대 닦고 나오기!

 

 

 

 

욕실은 이렇게 그때그때 잘 닦아주어야

대청소할 일을 줄일 수 있어요

물기를 잘 닦아만 주면...

우리집 욕실 물때 걱정은 하나도 없어요

또 주방에서 가장 많이 더러워지는 이곳!

수세미를 사용하기도 찝찝하잖아요

오래된 샤워타월 잘라놓은 것으로

주방 배수구 닦아내 주면 정말 좋답니다 

 

오늘은 유통기한 지난 '이것' 들을 활용하는 꿀팁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유통기한 지났다고 그냥 버리지 마시고 끝까지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