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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돈버는 남은 식재료 오래 보관하는 법 4가지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한번 장을 볼때 대용량으로 구입한다거나

많이 먹지 않아서 빨리 소비하지 못하면

음식을 하고 남은 식재료가 생기기 마련이지요..

 

정확한 보관법을 몰라 그냥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한참후에 발견되어서 버리게 되어 아깝고 속상하셨던적 많으실거 같아요.

 

오늘은 대표적인 남은 식재료 오래 보관하는 법 4가지 소개해드릴게요 ^^

잘 보관하셔서 오랫동안 신선한 상태 유지해주세요

 

1. 남은 두부

한모 뜯으면 항상 남게 되는 반모

그냥 보관했다가는 금방 시큼한 냄새가 나고 

상하기 쉬운데요 이 방법대로 해보세요

두부 반모가 들어 갈 밀폐용기를 준비해주시고

 

 

 

 

두부를 넣어줍니다

두부가 폭~ 잠기게 생수를 부어주세요

그리고 포인트는 이것!

생수를 부은 용기에 소금을 1티스푼 넣어주세요

이렇게 보관하면 5일도 거뜸하게 두부의 맛 그대로 유지가 가능합니다

소금은 미생물 번식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소금때문에 두부가 짤까봐 걱정이 되겠지만

전혀.. 두부가 짜지 않아요~

이 상태로 냉장보관해주세요~ 그럼 끝~!

 

2. 남은 콩나물

콩나물 한봉지 사면 항상 남게 되는 식재료 중 하나지요~

그냥 봉지째 묶어두지 마시고 이 방법대로 해보세요

일주일도 거뜬합니다

콩나물은 찬물로 씻어줍니다

 

 

 

 

씻으면서 살짝 검거나 썩은 부분은 뜯어내주시고

콩나물 꼬리도 너무 길면 식감을 위해서 똑똑 떼어내줍니다

찬물로 여러번 헹궈주며 껍질도 골라내주세요

남은 콩나물은 밀페용기에 전부 담아주시고

콩나물이 폭 잠길정도로 찬물을 채워주세요

이렇게 냉장보관해주시고 

매일 물만 갈아주시면 싱싱하고 오랫동안 콩나물 보관이 가능해요~

이제 콩나물 물러서 버리지 마시고 이렇게 보관해보세요~

 

 

 

 

3. 남은 고추

 

고추 그냥 봉지째 묶어서 보관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 방법대로 보관하면 싱싱하게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어요

고추는 농약처리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반드시 꼼꼼하게 세척을 해주어야 합니다

고추가 폭 잠길 정도의 볼에 고추를 전부 넣어주시고

물을 채워줍니다

이때 식초도 둘러주세요

이렇게 식초물에 10분 정도 담가두고 여러번 헹궈주세요

채에 물기를 빼주고 키친타올로 한번더 닦아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줍니다

물기 닦는걸 마치셨다면

고추의 꼭지도 똑 따서 제거해주세요

냉장보관할 용기 바닥에 키친타올을 깔아줍니다

요리할때마다 하나씩 꺼내서 사용하면 

일주일 이상도 거뜬해요~

좀 더 오래 먹으려고 냉동보관하시려면

고추는 썰어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보관해주세요

단, 고추 썰때는 화상을 입지 않게 장갑을 꼭 착용해주세요

 

 

 

 

저는 요리할때 간편하게 사용하려고

아이스큐브를 만들어두기도 하는데요

총총 썰어둔 고추를 큐브통에 넣고 

물을 넣어서 얼려줍니다

찌개 끓일때 하나씩 꺼내서 사용하면 진짜 편하더라구요

 

4. 남은 식빵

 

식빵은 유통기한이 짧아서 바로 먹지 않으면 버리기 가장 쉬워요~

하지만 식빵을 냉동보관하면 버리는 것 없이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답니다

유산지나 종이호일을 준비해주세요

 

 

 

 

유산지는 식빵 크기만하게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식빵 한장, 유산지 한장으로 번갈아가면서 세팅해주세요

식빵을 그냥 냉동시켜버리면 달라붙어서

필요한만큼 꺼내서 먹기 힘들기 때문에 이 작업을 해주면 편해요

지퍼팩에 식빵을 그대로 넣어주시고

 

 

 

 

공기를 쫙~ 빼서 닫아주세요

이대로 냉동보관했다가 드실때 필요한만큼만 꺼내서 먹으면 된답니다~

간단하쥬??

오늘은 먹고 남은 식재료를 어떻게 하면 신선하게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지 살펴보았는데요 

안그래도 비싼 식재료 값이 추석지나고 또 오를거라고 해요

남은 식재료 보관법 참고하셔서 실생활에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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