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한국재난영화 - 터널 (2016)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믿고보는 하정우 영화 / 하정우 원맨쇼!

 

자동차 영업대리점 과장인 이정수(하정우)는 큰 계약건을 앞두고 딸의 생일 케이크를 사서 집으로 귀가하는 길이다.

무심코 터널을 지나는데 뭔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순식간에 무너져 내리는 터널...

그리고 정신이 들고 나서 보이는건 무너져 내린 콘크리트 뿐.. 자신 혼자 터널안에 갇히게 된다.

 

 

 

그리고 정신을 바짝차리고 핸드폰으로 보는 하정우는 전화 연결이 됨을 알고 119에 신고하게 된다.

 

외부외 유일한 연결. 그리고 그의 동아줄 핸드폰...

 

 

그리고 그의 구조를 맡게된 구조대원 오달수

 

일단 하정우를 안심시킨 후 주변에 물건이 뭐가 있는지 확인한다.

 

하정우가 가지고 있는건 500ml 생수 2병과 딸아이 주려고 산 생크림 케이크뿐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은 상황의 심각성을 파악한다.

 

그리고 하정우에거 7일간 마실 물이라 생각하고 물을 입대지 말고 나눠 마시라고 한다.

그리고 생크림 케이크가 쉬지 않게 먼저 나눠서 먹으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유일한 희망인 핸드폰 배터리를 아껴야 하니 전화기를 꺼두고 연락할때만 하자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혼자 터널안에 갇혀 생활해야하는 하정우는 시키는대로 하게 된다.

 

 

 

정부는 긴급하게 사고 대책반을 꾸리고 구조대장 오달수는 터널에 진입하게 위해 여러가지시도를 해보지만.. 쉽지 않고 더디게 진행된다.

 

 

혼자인줄 알았는데 같은 터널안에 또다른 피해자 여성이 있다는걸 알게 되고. 자신의 물까지 나눠주며 살아나가길 희망하지만

얼마 못가 여자는 죽게된다.

 

 

그리고 남겨진 그녀의 강아지.

 

 

 

 

구조는 더더욱 더디게 진행되고... 애초에 터널 설계도 조차 엉터리에 부실공사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도하 터널 붕괴로 인해 제2터널 공사를 중단해 피해가 너무 커서 공사 관계자는 하정우의 아내 배두나를 설득한다.

제2터널 공사 진행을 동의하기를 압박한다.

 

그리고 서서히 구조에 희망을 잃은 국민들도 제2터널 공사 진행을 찬성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배두나는 마지막 끈을 놓지 않기 위해 하정우가 평소 듣던 라디오에 출연해 마지막 메세지를 전한다.

 

더이상 구조를 하지 않으니 기다리지 말라는 메세지.

 

 

 

그리고 희망적이게 그 라디오를 듣고 있던 하정우..

더이상 자신을 구조하지 않는다는 말에 초능력적인 힘까지 발휘하며 탈출하려 한다.

 

그리고 구조를 포기하지 않던 오달수에 의해 하정우는 극적으로 구조되게 된다. (강아지도.)

 

 

그리고 극적으로 구조된 하정우를 빨리 헬기를 태울 생각안하고.

사진을 다 찍고 헬기를 띄운다는 말에 분노하는 오달수..

 

그리고 조용히 하정우가 오달수에게 이야기한다.

 

궁금한 기자가... 하정우가 세상에 나와 처음으로 한말이 무엇입니까???  라고 했을때

오달수게 큰 목소리로 알려준다.

 

 

" 다 꺼지라고, 이 개새끼들아~~~"

 

 

하정우의 원맨쇼영화이지만 전체적인 몰입도가 좋았다. 진짜 연기하나는 하정우가 최고인 듯

또다른 하정우 원맨쇼 영화 더테러라이브와 살짝 많이 비슷한것이 아쉽다면 아쉽다.

 

하정우 원맨쇼이지만 전체적으로 지루함은 없었지만 억지스런 극적인 설정이 아쉬웠다.

그리고 살짝 살짝 들어가는 정치풍자가 있어서 코믹적인 요소가 있어서 재밌었던 영화다.

 

 

 

 

 

 

 

 

 

 

 

 

 

그리드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