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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나 데이터 (2013)

 

주연 : 니노미야 카즈나리, 토요카와 에츠시, 스즈키 호나미, 나마세 카츠히사, 안, 미즈하라 키코

감독 : 오오토미 케이시

 

 

히가시노 케이고 원작 영화 플래티나 데이터 줄거리 및 결말 (스포주의) 

 

 

미래의 범죄수사는 어떻게 될까. 과학수사의 진화를 보여준 영화다.

예전부터 DNA를 주제로 한 영화가 많았는데. 이 영화 역시 DNA를 소재로 한다.

DNA를 이젠 범죄수사에 사용한다?

 

 

니노미야 카즈나리 (카구라 역) 는 천재 과학자다. 그들이 연구한 것은 DNA로 한 사람의 성향과 행동 뿐 아니라 그 사람의 발 모양새가지 파악할수 있다는 연구를 토대로 그들은 범죄수사에 동참한다.  그들의 분석은 정확했고 실제로 범죄자들을 검거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범죄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일본 전 국민의 DNA를 검출하고 분석하고 기록한다.

여기에 등록된 DNA로 인해 범죄 검거율은 더더욱 증가하게 된다.

이것이 플래티나 데이터다. 그야말로 DNA 수사 시스템!

 

 

그러던 중 또다시 일어난 연쇄살인사건... 범인은 살인 후 갈비뼈를 떼어가는 대담함을 보인다.

그리고. 카구라의 동료 과학자 남매가 살해를 당하게 된다.

역시 갈비뼈가 없어졌다.

 

 

사키는 서번트 증후군 과학자다. 오빠와 함께 플래티나 데이터 개발을 함께한 동료다.

 

 

이번 살인사건 역시 플래티나 데이터를 통한 DNA 분석을 시작하는데...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은 다름아닌 카구라였다.

 

 

범죄검거율 100%라며 확신하던 데이터가 자신을 범죄자로 지목하자 그는 도피생활을 하게 된다.

 

그리고 알게된 진실...

 

 

그는 15살 아버지가 죽게되면서 다른 인격이 나타나게 된다.

그렇게 한명은 카구라 한명은 류로 살아가고 있는 이중인격자였던 것이다.

 

카구라는 자신의 다른 한명 류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생각하게 된다.

 

 

카구라의 조직에선 뭔가를 감추는 듯. 카구라를 잡는데 열일을 시작한다.

모든 CCTV를 통해 범인을 쉽게 찾을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었던 것

 

 

 

도피중인 카구라를 도와주는 동료 리사.

그녀는 스파이였다.

 

진짜 플래티나 데이터를 찾아 미국에 건네 주는게 그녀의 역할...

 

하지만... 그녀 또한 살해 당하게 된다.

 

 

 

그리고.. 점점 알게되는 진실...

카구라가 알고 있는 자료는 진짜 자료가 아니다.

 

플래티나 데이터를 개발한 진짜 이유는 다른데 있었다.

 

 

그래서 진짜 플래티나 데이터를 만들고 있었던 사키는 살해를 당했던 것.

 

뭔가를 감추려는 조직과 그것을 파헤치려는 카구라...

 

 

그리고 종종 나타나는 다른 인격 류...

 

 

그리고 카구라가 용의자라는데 의심을 품은 형사...

카구라가 진짜 플래티나 데이터를 찾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결말... 과 진실....

 

자신을 범죄자로 누명을 씌운 사람은 다름아닌.. 자신이 15살에 만난 정신과 의사였다.

카구라는 15살에 다른 인격체를 만나는데... 그 인격이 카구라였다.

진짜 인격은 류...

 

하지만 흥미를 느낀 정신과 의사는 최면으로 카구라를 진짜 인격으로 바꾸고 류를 대체 인격으로 바꾸어 버린다.

그리고 카구라를 천재과학자로 만든다.   그리고 플래티나 데이터 개발을 시키게 된다.

 

그녀 또한 진짜 플래티나 데이터를 숨기기 위해 너무 많이 알고 있는 사키를 죽이고.

카구라에게 누명을 씌웠던 것.

 

 

진짜 플래티나 데이터의 존재

 

그리고 열리는 판도라의 상자?

전 국민의 DNA를 조사하지만 고위층의 DNA는 누락시킨다. 그러므로 모든 범죄 대상에서 고위층의 누락시켜 버린다.

범죄를 저질러도 DNA에 등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용의자에서 무조건 제외된다는 것.

이것이 진짜 플래티나 데이터다.

 

그 모든 사실을 알게된 카구라는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 그녀를 죽인다.

정신과 의사를 죽인 사람은 다름 아닌 류의 인격이다.

 

DNA 수사가 앞으로 버러질 일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과학수사의 발전은 얼마만큼의 오류를 범하게 될지... 그리고 무고한 인간들의 피해는 전혀 없을지... 생각하게 된다.

 

 

이중인격 역할을 맡은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연기가 생각보다 많이 훌륭했지만. 형사 역할이 좀 오버스러워서 아쉬웠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80% 이상 만족...

스릴도 있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재밌다.

역시 믿고보는 히가시노 케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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