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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9명은 몰라요~ 핫팩에 이런 숨겨진 기능이?!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날씨가 제법 추워 아침저녁엔 핫팩이 필요한 계절이 왔어요. 

주머니 속에 따뜻한 핫팩 하나만 넣어두면 

하루종일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이 아닐까 싶어요 

추운 날씨에 언 몸을 녹여주는 핫팩인데

사실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핫팩은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어서 항상 주의해야해요 

저온화상은 40도 이상의 온도가 지속적으로 손이나 얼굴에 닿으면

가려움증, 홍반, 수포를 일으키는 것인데요

특히 아이들이 핫팩을 사용할 때는 이 저온화상에 특별히 주의해야겠죠? 

요즘 나오는 핫팩은 8시간에서 길게는 14시간 이상씩도 따뜻함을 유지하는데요 

핫팩 안에는 철가루, 활성탕, 소금, 수분이 산소와 만나면서 산화반응을 일으켜 발열이 되는 것이에요.

핫팩이 포장지에 밀봉되어 있다가 개봉을 하면 산소와 만나면서 뜨거워지는 것입니다. 

한번 개봉하면 다시 사용하지 못하는 핫팩.

혹시 아침 저녁에만 짧게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지 않으신가요? 

 

 

 

 

이럴 땐 외투 주머니 속에서 혼자 따뜻해져 있는 핫팩이 아깝기도 해요 

이럴 땐 지퍼백에 핫팩을 넣어 산소를 차단해 주세요 

지퍼백에 잠시 사용한 핫팩을 넣고 손바닥으로 꾹꾹 눌러서 공기를 뺀 후 닫아주세요 

이렇게 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다시 흔들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우리가 잘 몰랐던 핫팩의 기능이에요 

다 식은 핫팩은 그냥 버리지 말고 신발장에 넣어 보세요. 

핫팩은 탈취제 역할도 해주기 때문에

냄새가 나는 곳에 넣어두면 좋아요 

이렇게 신발 속에도 하나씩 쏙쏙 넣어주세요 

 

 

 

 

신발장 외에도 냄새나는 냉장고, 옷장에도 쏙쏙~ 

날씨게 제법 추워요. 

수요일부터 온도가 쑥~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핫팩 사용할 때는 안전하게 사용하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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