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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포대' 버리지 않고 이렇게 활용하니 인생꿀팁이네?!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쌀 주문하면 나오는 쌀포대 어떻게 버리고 계시나요?

그냥 종량제 봉투? 아니면 종이로 분리배출? 


쌀포대는 재질이 튼튼해서 뭔가 재사용이 가능할 거 같은데요

겉포장 때문에 사용을 망설이게 됩니다

 

 

 

 

이 투박한 쌀포대 이렇게 활용하면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쌀포대 이젠 그냥 버리지 말고 재사용해보세요

쌀포대는 여러 겹의 크라프트지로 되어 있어요

전부 붙어 있는 게 아니고 끝부분만 재봉이 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떼어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분리배출을 할 때도 이 겉포장은 떼어내 종량제에 따로 버려야 한다고 해요

보기에 좋지 않은 겉포장 한 겹을 벗겨주세요

겉포장만 떼어냈더니 이런 모습이 되었어요

 

 

 

 

아까보다 한결 보기 좋아졌어요

너무 길기도 하고 끝에 박음질이 보기 싫어서

바깥쪽으로 두 번 접어 주었어요

그럼 이런 모습이 되는데요

여기에 이것을 보관하기에 딱 좋아요

고구마나 양파, 감자 등등~ 보관할 때 활용해 보세요 

 

 

 

 

실온보관을 해야 하는데 너무 떡하니 보여서

예쁘지 않았던 이 식재료들

감쪽같이 감춰두기 너무 좋아요

이렇게 쌀포대에 넣어서 보관하면 색도 예뻐서 주방이나 다용도실 어디에 두어도 

인테리어 효과도 있어요

주방에 매달아 보관하는 방법도 있지만

뭔가 보기 흉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런 쌀포대가 나오면 이렇게 활용하는 걸 좋아해요

어차피 버리는 쌀포대였는데 보기 싫은 식재료도 쏙~ 감출 수 있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낼 수 있어요

이렇게 거실 한쪽에 두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더라고요

꼬깃꼬깃한 게 오히려 빈티지한 느낌도 나요

나름 감성소품입니다

거실에 두면 뭔가 커피콩이 한가득 들어 있을 거 같은데

안에 열어보면 고구마예요

 

그동안 그냥 버렸던 쌀포대인데

이렇게 사용하니 정말 유용하네요

그냥 버리지 말고 저처럼 감성소품 한번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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