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없이 '해바라기' 씨앗부터 키워 꽃 피우는 팁
실패 없이 해바라기 씨앗부터 키워 꽃 피우는 팁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해바라기는 해를 좋아해서 실외에서 많이 키우는 식물이지만
가끔은 우리 집 베란다에서 키우고 싶어 질 때가 있어요
활짝 핀 해바라기 꽃을 보면 베란다 분위기가 또 확 달라지기도 하고요
생각보다 씨앗부터 해바라기 키우는 게 어렵지 않으니
이번 여름에 한번 도전해 보시는 거 어떠세요?
해바라기 꽃말
일편단심, 동경, 기다림
해바라기 꽃말처럼 잘 키워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 해바라기 씨앗 파종
해바라기 파종시기는 4~5월이에요.
지금이 딱 파종시기이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
해바라기 씨앗을 흙에 심어줄 때는 너무 깊지 않게 심어주세요
살짝 흙을 덮어주는 느낌으로 심어주고
물은 조금씩 자주 주어 흙이 마르지 않게 해 주어야
100% 발아할 수 있어요
파종한 화분은 직사광선을 피해 반 그늘에 두세요.
해바라기 씨앗이 커서 파종도 너무 쉬운데
발아도 엄청 빠르게 진행됩니다.
화분에 파종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발아가 시작되었어요
마치 알에서 깨어나 머리를 들듯
새싹이 일어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씨앗일 때는 직사광선에 두지 않고 반그늘에 두었지만
새싹이 어느 정도 올라와 해를 찾기 시작해서
해가 잘 드는 위치에 두었어요.
날씨가 더울 때는 흙이 마르지 않게 물을 줍니다.
이때부터는 분무기보다는 흠뻑 물을 주었어요
씨앗에서 나온 해바라기
초록초록해서 너무 귀여워요
하나도 비실비실 쓰러지지 않고 천장을 향해 쭉 뻗었는데요
혹시 자리를 못 잡고 픽 쓰러지려 한다면
나무젓가락에 빵끈으로 묶어서 지지대를 만들어주세요.
물을 잘 주면 금방 잎이 이렇게 커지는데요
해바라기는 이렇게 잎만 봐도 너무 예쁘네요.
어떻게 나올지 기대감이 커지기 시작합니다.
크면 클수록 줄기는 더 두껍도 단단해져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게 눈에 보이기 때문에
아이들 관찰하기에도 정말 좋아요.
씨앗 파종 한 달 정도 지나니 이렇게 꽃을 피우기 위해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어느 순간 꽃이 피니 수시로 봐주는 게 좋겠죠?
■ 해바라기 물 주는 법
해바라기는 물을 좋아해요
여름에는 하루에 1~2회 정도 물을 주는 게 좋은데
키우는 환경에 따라 화분의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주는게 가장 좋아요.
물을 좋아하는 아이라 물을 적게 주면 아래쪽 잎사귀가 말라요.
화분에 물 주는 거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꼭 같이 키워보세요~
해바라기 개화시기는
8월 ~ 9월이에요~
지금부터 파종하면 한여름에는 해바라기 꽃을 볼 수 있어요.
가정에 해바라기 액자가 있으면 좋은 기운이 들어온다고 하잖아요~
해바라기 생화를 두면 얼마나 더 좋은 기운이 들어올까 기대해 봅니다
일편단심 꽃말도 좋은 해바라기
올여름에 꽃 볼 수 있게 도전해 보세요~
해바라기 한송이만 선물 받아도
기분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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